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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나라도 어수선하고, 살아남기가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진 것 뼛 속 깊이 모두들 체감하리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들이 서경대학교에 온 것은 공부를 잘해이거나 무언가 우수해서 온건 아니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 학교에서 열심히 준비한다면, 이렇게 살아남기 힘든 세상에서도 자신이 원하는거 하면서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서경대는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기위해 완벽하진 않지만 충분하지 않을까....
나도 사실 우리학교 점수맞춰서온거지 서경대가 좋아서 온 건 아니다. 좋아서 온 사람은 드물꺼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선배로써 우리들이 열심히 분발한다면,
그래서 우리가 졸업하고 학교를 떠났을때, 그리고 새로운 신입생이 들어왔을 때 우리 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들어오지 않을까.
어찌 되었든 내 학교고 우리 학교니까. 빛내고 싶고 자랑스러워 하고싶다.
'서경대다녀요' 하면 '서강대다닌다구요?' 라는 그런 대답말고, '서경대 훌륭한 학교죠' 라는 대답 듣고싶다.
지금 학우들 다양한 상황에서 때론 힘들어하기도 하고, 방황도 하면서 지내고 있을거 같다.
그래도 힘을 조금만 내본다면 좋겠다.
열심히 공부해서 세상을 꿰뚫는 감각도 갖고, 자신만의 기술도 갖게 되어서 꼭 취직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학우들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는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고, 모두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다들 부디 화이팅. 진심으로 건투를 빕니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jiw0011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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